한국전력공사(사장 김종갑/이하 한전)는 소비자들이 실시간으로 전기사용량과 전기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‘우리집 전기요금 미리보기’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.그동안은 실시간으로 당월 전기사용량을 알기 어려워 여름철 에어컨 가동 시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몰라 불안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많았다.‘e컨슈머, 전기요금 소비자 인식조사(19년 3월)’에 따르면 소비자들 78.4%는 전기요금과 사용량을 청구서로 ‘사후확인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한전은 이러한 의견을 수렴해 지난 14일부터 소비자가 모바일(‘스마트 한전’ 앱)과 인터넷(한전